파리에서부터 온, 피에르 에르메
두사람의 마음을 졸이게 한..-,-
..뿌개진 한쪽 구석탱이가 안의 상태를 짐작케함T_T
그냥 밀푀유도 아닌 드밀푀유. 2천장의 잎사귀란 뜻이예요.
아쉽게도 운반상의 이유로 캐리어 안에 들어갔다가 뭉개지심..하지만 결은 살아있었다!! 오오 장인정신!!!
...그치만 맛은 그대로였어!!! 맛있었다구용!!!
특별한 날. :) 작은 이벤트는 와방방 큰 감동을 주고 부슬부슬내리는 비 맞으며 명동으로
가장 만만한 커피빈..-.-
아이스에스프레소가 있어서 사랑한다능.
파스쿠치에서 아이스커피+샷추가 하면 5천원이지만 아이스에스프레소는 4100원. 100원 거슬려..4천원은 안되겠니~
남프랑스에서 노느라 그을린 발에 마크제이콥스 오빠의 쥐돌이 안착
작년 겨울 세일 때 부터 날 괴롭히던 그것은 결국 여름 세일 때 욕망의 해소로 승화하였다..-.-
두 사람의 아점저 (점심의 피에르 에르메는 잊읍시다) 가 됐을지도 모를 저녁의 이자까야
연사로 찍어서 움직이는 야끼소바를 연출하려 했으나 집컴에 프로그램은 부재하고 깔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자니 귀차니즘 발동. 어차피 발로 찍은 사진인데 애니로 만들어봤자 뭐하겠어요.......야끼소바.
저는 문어초회를 주문했어요.
삶아진 문어가 쫄깃쫄깃, 오이랑 김(김 맞나..-.-)이랑 같이 싸먹으면
청주 안주로 그만이어욧!!
이자카야가 무지 가고 싶었던 나의 바램대로 오늘은 이자카야로.
종업원도 재일교포인지, 일본인인지 자기들끼리는 일본어로 대화하드만요.
주로 주변의 회사원들이 오는 분위기였고 손님은 밀려드나 자리가 없어서 다들 발길을 돌리더라는..
비가 부슬부슬, 공기는 습기를 머금고 축축눅눅했지만 특별했던 날인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