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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④



ça va?



by JyuRing | 2010/01/04 17:41 | ★GUEST | 트랙백 | 덧글(29)

다시 시작, 12월은 마지막달이 아니야!

이제 그만 일어나서 하품하고 기지개펴고 다시 힘차게 고고싱 (>_<)


알 수 없는 글들을 연속 2개정도 날려놓고 감감무소식이었던 쥬링이 돌아왔습니다-_-;
12일 이후로
해야할 것들과 자신과의 싸움, 옥구슬씨 문제 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져서 무언가를 할 상황이 아니었어요.ㅠ_ㅠ흑

12월이 끝이라지만 아직 끝은 아닙니다.
겨울은 이제 시작됐는걸요-_-
제 달력은 12월부터 다시 시작. 다시 가열차게 살아보렵니다 ㅠㅠ

응원해주세요 ㅠ.ㅠ

by JyuRing | 2009/11/29 10:37 | ☆Osyaberry | 트랙백 | 덧글(7)

^_^

흐앙
ㅠㅠ

by JyuRing | 2009/11/19 01:32 | ☆Osyaberry | 트랙백 | 덧글(8)

091116-목욕탕

온탕과 냉탕을 오가다가 사우나가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다시 온탕가서 온몸의 수분을 모두다 뺀 후에
다시 냉탕가서 식히는 느낌이다.


의견차이는 좁히기 힘들고,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지만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by JyuRing | 2009/11/17 01:18 | ☆Diary | 트랙백 | 덧글(3)

[연극] 넌버벌 마스크 공연, 연극 반호프

10월23일부터 11월15일까지. 씨어터 디아더. 02) 764-7462



넌버벌 마스크 연극 <반호프 Bahnhof>
창작집단 "거기가면"이 넌버벌 마스크연극 <반호프>를 무대위에 올린다. 기존의 넌버벌 공연이 음악과 움직임 위주의 공연이었다면 마스크연극 <반호프>는 "마스크"라는 오브제를 이용하여 인물들 간의 갈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런 새로운 연극형식은 관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공연문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4명의 배우, 37개의 마스크, 37명의 역할
마스크연극 <반호프>에는 총 37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따라서 37개의 마스크가 본 공연을 위해 제작 되었고, 4명의 배우들은 다양한 마스크를 통해 여러가지 인간군상을 무대위에 연출한다.

기차역을 오고 가는 우리 주변의 인물들
마스크연극 <반호프>는 기차역을 오고 가는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소박하게 그리고 있다. 평범한 일상의 그들에게도 사연이 있고, 사랑도 있다. <반호프>는 배우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다양한 마스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이 가을, 가슴 따뜻해지는 연극으로 기억될 것이다.

줄거리
어느 기차역..이곳이 일상의 공간이 되어버린 개구장이 할아버지 동수에게 청소부 아주머니 소라는 좋은 친구이자, 늘 장난을 칠 수 있는 그런 사이다. 동수의 장난이 때론 귀찮기도 하지만 소라 역시 이런 동수가 그리 밉지는 않다.
역내에서 작은 매점을 운영하는 청년 석호가 매점문을 열고, 노처녀 검표원 미숙이 출근하여 석호와 티격태격하면서 오늘도 바쁜하루가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내리기 위해 모여든다.
 만나는 모든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바람둥이, 애인을 만나러 가기 위해 기차를 타려하지만 끝내 기차를 타지 못하는 명태씨,
군인들, 여인들, 소매치기, 승무원, 샐러리맨, 외국인 등 우리 주변의 많은 군상들이 새로운 출발과 헤어짐, 만남을 위해 기차역으로 오는데...



마스크를 쓰고 대사가 없는 연극인 반호프를 보고 왔습니다.
반호프는 독일어로 기차역이라는 뜻이래요.

제목처럼 하룻동안 기차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구성한 연극인데요,
키오스크청년, 티켓오피스 아가씨, 청소부아줌마와 할아버지의 사랑이야기가 주가 되면서 기차역을 지나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내용입니다. 기차역이라는 특징 안에서 꾸며진 이야기인데다가 대사가 없어서 그런지 딱히 줄거리라고 할만한 것은 없구요, 기존 넌버벌 연극들이 음악이나 무용이 주가 되는 공연이었다면, 특이하게 마스크가 주가 되는 공연이에요.

4명의 배우가 37개의 마스크를 갈아쓰고 등장한다던데, 그런 이야기를 사전에 알지 못하고 봤다면 한 열댓명 되는 배우가 계속 마스크를 쓰고 출연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마스크를 갈아쓰고 옷갈아입는 속도가 정말 빠른 것 같더라구요.
마치 그리스시대에 연극을 봤다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대사는 있었지만 그리스시대에는 여자가 연극을 할 수 없어서 남자들이 마스크를 갈아끼면서 여자연기도 하고 아이연기도 하고 그랬다네요 ^^; 앗, 반호프도 여자역할을 남자배우가 하니 거의 비슷한데요^^?

하지만 대사가 없기 때문에 큰 줄거리가 없어서 자칫 집중을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빵~하고 터질 수 있는 에피소드가 부분부분 산재해있는데요, 아랍인과, 강아지..이정도로만 이야기 해둘까요 ^^
강아지는 또 유일하게 대사가 있는 캐릭터기도 하구요. ㅋㅋ
사람은 말을 못하는데 강아지는 말을 하는 아이러니도 재미를 준달까요 :)

행동으로만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배우들의 날렵한 몸 움직임도 재밌는 볼거리구요, 자칫 늘어질 수 있는 극을 팽팽히 당기기 위해 중간중간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습니다. 관객들 속에 섞여 마치 우리나라 마당극 같은 느낌도 나구요.
마스크가 표정이 오묘해서 설핏보면 무섭기도 하지만; 빛의 각도와 절묘한 표정묘사가 표정만으로도 대사가 읽히는 느낌이었어요. 마스크가 상당히 섬세하게 만들어져있는 것 같더라구요.


연극을 재밌게 보시기 위해서는 표정과 움직임 자체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그 오묘한 표정에서 흘러나오는 대사를 느끼면서 머릿속에서 말풍선 그려가면서 보세요. 연극을 더 재밌게 보는 방법인 것 같아요 ^^!




by JyuRing | 2009/11/13 19:44 | ☆文化生活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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