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7일
눈온다!!
파리의 최신 기후 정보.


새벽 2시경,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에 흠칫하고 놀랬다가 선배인걸 확인하고 어라, 이 밤중에 무슨일이시지! 하고 전화를 받았더니..순간 어, 오늘 만우절..!? 내 귀를 의심케하는 소식 한 마디, 눈온다!!
순간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 갑자기 뛰는게 후딱 커튼을 걷어봤더니-요즘 해가 9시경에나 져서 항상 커튼치고 살아유..- 세상에 정말 눈이야, 눈!
4월이라고, 아니 그보다 여긴 파리라고!!
덕분에 지난 겨울 동안 한번도 구경 못했던 눈을 파리에서 구경하게 됐다.
지난 겨울 한국에는 눈이 그리도 펑펑 왔다던데!
굳은 날씨에 한국의 눈 소식(눈 오고 난 담은 생각하지 말아효)에 침울해하며 에이..나도 눈 보고 싶어..하고 칭얼 거렸는데, 4월에 이게 웬 거짓말 같은 선물이람!!
아아, 덕분에 계속 창밖만 바라보며 창문만 열었다 닫았다를 연거푸 반복하며 잠을 못자고 있다.
애도 아니고, 강아지도 아니고 눈온다고 이리 설레서 잠을 못자다니. 푸푸. 역시 나이 헛먹었어-_-;
당장이라도 껴입고 나가서 뒹굴고 싶지만 기숙사 문은 잠긴지 3시간 지났고..흑흑
밖을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은 내 방에서 창문을 열어 몸을 내밀어 보는 방법뿐이여라. 에헤 통제라.
그래도 나뭇가지에 쌓이는 거 보니 함박눈에 제법 오는 것 같다!!
내일 아침에도 쌓여있음 좋으련만.
설렌다. 헤헤
간만에 기분 좋다. :)

앞집이 후레쉬때문에 잠깨던 말던 일단 찍고 보자 펑펑

새벽 2시경,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에 흠칫하고 놀랬다가 선배인걸 확인하고 어라, 이 밤중에 무슨일이시지! 하고 전화를 받았더니..순간 어, 오늘 만우절..!? 내 귀를 의심케하는 소식 한 마디, 눈온다!!
순간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 갑자기 뛰는게 후딱 커튼을 걷어봤더니-요즘 해가 9시경에나 져서 항상 커튼치고 살아유..- 세상에 정말 눈이야, 눈!
4월이라고, 아니 그보다 여긴 파리라고!!
덕분에 지난 겨울 동안 한번도 구경 못했던 눈을 파리에서 구경하게 됐다.
지난 겨울 한국에는 눈이 그리도 펑펑 왔다던데!
굳은 날씨에 한국의 눈 소식(눈 오고 난 담은 생각하지 말아효)에 침울해하며 에이..나도 눈 보고 싶어..하고 칭얼 거렸는데, 4월에 이게 웬 거짓말 같은 선물이람!!
아아, 덕분에 계속 창밖만 바라보며 창문만 열었다 닫았다를 연거푸 반복하며 잠을 못자고 있다.
애도 아니고, 강아지도 아니고 눈온다고 이리 설레서 잠을 못자다니. 푸푸. 역시 나이 헛먹었어-_-;
당장이라도 껴입고 나가서 뒹굴고 싶지만 기숙사 문은 잠긴지 3시간 지났고..흑흑
밖을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은 내 방에서 창문을 열어 몸을 내밀어 보는 방법뿐이여라. 에헤 통제라.
그래도 나뭇가지에 쌓이는 거 보니 함박눈에 제법 오는 것 같다!!
내일 아침에도 쌓여있음 좋으련만.
설렌다. 헤헤
간만에 기분 좋다. :)
# by | 2008/04/07 09:50 | ♥Salut?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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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움 ..ㅎㅎ 여긴 벚꽃이 흩날리고 있어요 //ㅅ// 경주에는 이쁜 벚꽃 가로수들이 환영을. .ㅎㅎ
몽상인님, 그냥 대고 플래쉬터뜨린건데용..ㅎㅎ 과찬이세용.
막내, 여긴 벚꽃 안필거 같아;;
작지만소중한님, 부럽..죠 ㅠㅠ? 추운것도요 ㅠㅠ?
우주같아요~ 그나저나 프랑스에는 4월에도 눈이 오나봐요~
데스땡님, 방문 감사드려요 >.< 어떤 경로를 거쳐서 오셨는지 궁금해지는데요. ㅎㅎ 프랑스가..4월에도 춥긴 하지만 눈이 오는건 정말 드물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말도 안된다고! 다들 그랬어요. 평범하진 않은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