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1일
크리스마스 후, 무엇을 하고 지냈나

다이어리광 쥬링은 4년째 다이어리를 꼬박꼬박 쓰고 있는데 ...
아직 2009년도 것을 장만 못 했다.
그냥 무지수첩에다가 대충 쓸까보다;; 사고는 싶은데 다이어리가 왜 이리 비싸?

차비,밥값하면 방중인데도 돈이 안모인다 엉엉
불쌍한 쥬링을 위해 친구가 쏜 콜드스톤의 아이스크림과 커피.
커피를 하나사면 아메리카노가 무료다! 우왕ㅋㅋ굳ㅋㅋ
콜드스톤은 2007년?2006년쯤에 가보고 두번째 인데 혀가 마비될 정도로 달았지만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넛트류는 언제나 진리.ㅋㅋ 넘 맛있져.

메뉴가 상형문자로 가득하다. 한마리에 밥한공기는 3명이나 4명이 먹기에 좋고, 한마리 반은 4명이나 6명이 먹기 좋다는 뜻인가부다. 그럼 5명은..ㅋㅋ 게다가 얇은 당면과 넓은 당면 사이에서 고민하는 우유부단 파를 위해 얇은 당면 + 넓은 당면의 초이스도 존재한다. ㅋㅋ

동치미보단 위의 얼음이 시원하니 사각사각 좋아서 계속 리필해 먹었다 - -;;

안동에 가서 서울식 찜닭과는 다르다는 그것을 꼭 먹어보고 말리라 -_-
더불어 마산의 아구찜도.

침이 좌르르

난 찜닭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 차이점은 잘 모르겠는데 딴 곳 보단 매콤한 맛에 단맛까지 있는 듯.
친구들은 확실히 맛있다며 오길 잘했다고 칭찬했다.
근데 맛있긴 맛있어..안양은 맛없거덩..

오빠야의 동아리 공연에 혼자 가기 뻘쭘해서 친구 둘에게 긴급지원을 요청했는데 둘다 흔쾌히 승낙해줘서 고마웠다.
무슨 노래인지, 어떤 성격의 공연인지도 모르고 내가 가자니까 그냥 따라와줬어.
아이구..ㅋㅋ
오빠야의 솔로. 다시금 반했지 모야잉..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오빠야 동아리의 공연한 팀들 중 오빠야팀이 젤 잘한거 같어..ㅎㅎ

친구도 내가 니삭스 신고 있는 것을 집에 갈 때 버스에서 봤다구....역시 우린 서로에게 신경쓰는 듯 무관심하긔..ㅋㅋ
그래서 나비는 안들어가고 술파는 꽃집에 왔다. 꽃파는 술집이던가? 암튼 홍대에서 유명한 거기.
안주도 술도 비싸 T_T 흑흑 그나마 사케칵테일 같은게 마시고 싶었는데 사케류는 다 안된다더라. 결국 데낄라선라이즈. 으흐흑..
잔와인도 따뜻한 것 밖에 없구..왜 그냥 잔 와인은 없냐긔영?
두런두런 셋이서 얘기 나누다 집에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은 .........싸라기눈보라............ 왕창춥더라 흑흑

오늘은 대학로 카페, 이나에서 딩굴딩굴

오자오자 했었는데 여긴 영업시간이 12시부턴가? 그래서 올 시간이 전혀 안나고, 그랬었다.
오늘은 시간 떼울 장소 찾다가 이나를 가볼까! 하는 생각에 드디어.

연인들의 진한 스킨십은 자제해달라고 메뉴판에 써있는데 좌식카페라 그런지 연인들만 오는 듯..ㅋㅋ
나중에 나갈 때 보니 무릎베고, 누워있고 난리야 난리ㅋㅋ
내일은 친구랑 보신각타종 보러 가기로 했는데
촛불집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이다가 그냥, 이왕 가기로 한거 가기로 했다.
근데 날도 춥고, 내일 여전히 학교는 가야하고, 방과후 12시까지 추운 거리에서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지만..T_T
그래도 엉망이었던 2008년 송구하고 2009년 영신하기로 다짐했으니까 궂은 마음으로 가볼란다.. T_T
# by | 2008/12/31 00:22 | ☆Happening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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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덕분에 즐거운 글 많이 읽었습니다 :-)!!
내일 그 사람 많은데서 고생하러가는군아..ㅠ 난 그냥 언제나처럼 집에서 뒹굴 하려공 'ㅁ'
전 돼지나 소는 그닥 생각나지 않는데 닭은 언제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