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1일
[Restaurant] 즐거운 수다와 함께한 식사,L'Epicerie Fuxia

런던에서 만난 언니들 몇명이 다음 코스가 파리여서 파리에서 다시 재회했어요.
지금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은정언니의 생일이라 맛있는 밥을 먹고, 전 은정언니와 하루종일 데이트하기로!
이날 날씨가 간만에 너무너무 좋은거예요. 그래서 노천에서 먹으려고 적당한 곳을 생각하다가,
파리까지 온 언니들을 결국 이탈리안으로 모시고...:);;
L'Epicerie Fuxia는 약간 체인점 형태의 에피스히(양념등을 파는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습니다.
이 때 간 곳은 Place du Marche St.Honore에 있는 곳으로, 오페라 근처의 m7,14호선의 Pyramide(피하미드)역근처예요. 고급스러운 거리라 이것저것 볼 게 많은 거리죠.

밑에는 얇은 빵을 깔고, 그릴에 구운 야채(쥬키니,가지,토마토 등)위에 파르마산 치즈를 갈아서 얹은 샐러드.
커다란 생모짜렐라도 들어가있어요. 쫄깃쫄깃..ㅠ.ㅠ아휴
이탈리안의 구운야채류는 너무 좋아요!

그리고 연어크림파스타 (Saumon a la creme, 이정도 였을 듯)
크림이 부담스럽지 않게 늬끼늬끼해서 맛났어요^0^

펜네와는 조금 다른, 리가토니(Rigatoni)라는 동그란 원통모형의 파스타예요.
크림과 토마토소스가 섞인 로지소스 파스타예요. 볶은 버섯이 들어가있구요.
간만에 날씨 좋은 5월이었는데..이날 저녁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죠 ^_^
은정언니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루이뷔똥베르니 사고...부러워서 그 쇼핑백은 내가 들고 다니고..ㅋㅋ



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요렇게 날 좋은 날이었죠.
방학 기간 동안 여행했던 것들 정리하려고 하는데 또 다시 보니 새삼스럽고..^^ 그립고 행복하고 그렇네요.
# by | 2009/01/01 19:48 | ♥Bon appétit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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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구끼리는 무조건 맥X날드나 캐밥을 먹습니다;;
그래서 좀 맛있는거 먹어보고자..ㅎㅎ 평소에 이런거 못먹었었죠 ㅠ.ㅠ 언니들도 여행자신분인지라.;
(그리고 더불어.....배가 고파집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