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30일
[구로디지털단지] 홍어삼합집

골목오뎅집이라고 오뎅바가 있는데 거기 가려다가 사람이 많아 계속 자리가 안나서 근처 홍어삼합집으로.
홍어무침을 먹을까하고 들어갔다가 홍어회로 선택 +_+
기본찬인 나물이 좋지요잉. 저 나물 참나물 맞나-_-;? 얼마전에 엄마가 해준 나물무침인데..T_T

하지만 전 더 삭혀서 코가 뽕뽕 뚤리는 맛이 더 좋다구욧!
그래도 홍어는 맛있다..u_u

조금더 먹다가 묵은김치(3.0)추가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묵은김치도 더 묵은지면 좋았을 듯 +_+ 양념씻어서 싸먹어도 맛나는데. 흐흐

..그래도 전 맥쥬가 좋다능 ㅋㅋㅋ
홍어 싸고 맛나는데 없나요 ㅠ.ㅠ?
홍어는 어째 다 비싸고, 맛있게 삭혔다고 해도 맛있게 삭힌 집이 얼마 없어..ㅠ.ㅠ
옛날에 나주에 사시는 이모할머니가 보내주신 전라도의 홍어는 콤콤한게 택배상자 밖으로도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_-;;;;
# by | 2009/06/30 12:34 | ☆食道樂記行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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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향만 맡아보아도 코가 뻥~! 뚫리는듯한 기분은..ㅠ_ㅠ
정말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것 같아효..;ㅂ;
오오오 홍어다!
ㅋㅋ이랬어요
저거마시고 우엑..한 경험이 있죠
군인일때 얘기[..]
여러잔 마시면 좀 물리드라구요. 탁주라 그런가 ;ㅅ;
와사비보다 한층 강렬한 뚫림인가요?
홍어는 맵다기보단 싸하게 뚫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가끔 인터넷으로 주문해먹어요 -ㅂ-! 인터넷 쇼핑 매냐 ㅋㅋ
근데 홍어는 실패확률이 높아서 꼭 시장가서 사먹곤 해요 ㅠ.ㅠ
포항하면 과메기 아닌가요 +_+!!
먹어본 맛인데 잘 구별을 못하겠어요-_-;;
저도 구로에서 홍어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건 그냥 맹고기 먹는 느낌....
역시 어렸을때부터 나주 영산포 홍어먹은 사람들은 다른데에서는 거의 못먹겠더라고요 ㅎㅎ
앗, 다시 보내주십사 부탁해달라고 엄마를 찔러볼까요 ㅎㅎ
구로홍어는 아주 맹탕은 아니었지만 워낙 먹어본 것이 강렬했던지라..
난 그 콤콤한 냄새가 왜그리 싫은지;ㅂ;.. 생각을 해 봤더니 초등학생 때 과학시간에 개구쟁이 남자애가 냄새맡아보라고 코 밑으로 바로 암모니아가 담긴 비커를 들이대서 그 냄새에 두려움이 생긴 것 같애-_;;;;; 나 그 때 진짜 눈도 못뜨고 숨도 못쉬고 거의 죽을뻔했거든 ㅠㅠㅠㅠ
그러고보니 너는 암모니아라기 보단 와사비..도 못먹잖아;;!!!
저런 류의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거 아닐까 ㅇ,ㅇ??
먹어보고싶긴한데.. 이쪽 음식이 아니라 그런가 기회가없었어 ㅋㅋ
포항하면 과메기긴 한데 그건 겨울얘기고...
포항에 딱히 유명한 해산물은 없는데
동해에서 잡히는건 포항에 다 있다고 보면되 제일 크거든
게 같은경우도 영덕이나 울진이 유명하지만 어획량은 포항이 제일 많으니까.. ㅋㅋㅋ
아... 날도 더운데 물회먹고싶다 ㅠㅠ
...라고 언젠가 어느분께서 최근에 홍어드시고 오셔서 포스팅 하셨길래 덧글로 이래 달았더니,
"어째서!?"라고 반박하시던데... ㅠㅠ 정말 홍어의 진가를 맛본적이 없답니다...(츄릅)
간접체험 감사합니다. (츕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