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3일
[대구 동성로] 캡틴모건, 우리 집 맥주는 먹는 법이 좀 달라!

미즈컨테이너같은 대구에서 유명한 카페나 레스카페같은 곳 가려다가, 포항다녀와서 대구 좀 돌아다녔더니 넘 더워서 시원한 생맥이 땡기는거예요. 그래서 밥은 됐구! 생맥이나 한잔 마시자구 (한잔이 아닌데) 친구랑 '캡틴모건'에 갔어요.
위치는 로데오거리에서 반월당방향으로 걷다보면 끝자락..^.^
생맥집!했더니 친구가 바로 데리고 온 곳. 대구에선 생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모건이네 주방'이라는 가게를 카페골목에서 후에 봤는데 2호점인 것 같구요.
실내가 아담해서 4인이상은 받을 수가 없답니다-_-;;

작고 어두침침해서 이야기하기도 좋아요.

모건생맥을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그냥 생맥이 아니고 모건생맥이랍니당.
메뉴를 시키면 1750cc가 12.0한다길래 치킨샐러드하나 시키구 ^0^
바디샵 풋스프레이
요즘 행사기간이라고 상품사면 20%인가 30%인가 할인해준다고 해서 친구가 덤으로 샀는데
스프레이부분이 약간 불량인지 펌핑후에 살짝 흘러서 불만-.-
그래서 뿌리고 나면 다리가 시원하더라구요. 기분탓도 있겠지만 민트향이 피로도 풀어주고~

모건생맥은, 좀 특이합니다.
일단 이렇게 얼음과 소금을 가져다줘요!
소금은 소금만 들어있는 것 같진 않았고..소금 속에 이것저것 살짝 향신료파우더를 넣은 듯?

모건생맥자체도 탄산이 많지 않으면서 약간 에일스럽게 갈색이 납니다.
레몬이 들어있어요! 밀맥주가 아닌 곳에 레몬을 넣어먹기는 또 처음이네요.
가벼운 밀맥주 위에 상큼한 레몬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삽사름한 맥주에도 은근히 어울린다는 새 발견을 했습니당. 다음에 맥주 마실 때 레몬하나 사서 얹어봐야겠어요 ㅎㅎ
마시는 법. 얼음 넣고, 맥주 붓고! 소금을 탈탈칩니다. 그리고 찔끔한모금 말고 꿀꺽꿀꺽 목넘김이 시원하게 넘겨줍니다! 캬아
모건생맥자체가 약간 도수가 있는 듯 알코올향이 느껴져서 소금과 레몬, 얼음을 넣어먹는 것 같네요.
특이합니다 +ㅅ+

그리고 치킨샐러드
두둥
양상추에 치킨, 콘프레이크 등등이 넉넉하게 들어간 양푼 샐러드;
예전엔 더 푸짐했었나봐요.
근데 난 이것도 충분히 많은 것 같애 -ㅁ-;;;;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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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7/03 07:40 | ☆食道樂記行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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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보고 어딘지 알꺼 같..
저기 담에 대구 가보면 가봐야겠다+_+
쥬링냥 담에 대구가면 동성로 삼덕성당 맞은편에 있는 홀리그릴 가보시길 ㅎㅎ 추천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