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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Street Week&T-대학로 탐방기,혜화동주민센터

ReVu에서 Design Street Week&T에 당첨되어 서울의 디자인spot을 다녀왔어요.
여러군데가 있었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대학로.
학교가 대학로에 있는데다 지금은 명륜동 주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살고 있는 동네라 친근감이 가죠.
평소엔 간다 간다 노래만 부르던 곳들을 다녀왔습니다. ^^

Design Street Week&T 는 서울다지아니올림픽 초청으로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전이래요.
10월 한달 내내 103인의 디자이너가 추천한 서울시내 201개의 디자인스팟에 50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주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하는 행사였습니다. 가장 투박하기 쉬운 공공디자인의 조형물을 디자인해서 디자인수도 서울로 만드려는 노력의 일환인 것 같아요.

첫번째 스팟은 혜화동주민센터.

원래는 4번출구 근처에 있다가 몇년여전에 혜화로터리 쪽으로 옮겨온 혜화동주민센터입니다.


자칫 딱딱해보이기 쉬운 관공서의 외관을 부드럽고 찾아가기 어렵지 않게 해주는 것 같네요.


넹, 디자인스팟이라는 안내표지 있구요.

이제 슬슬 혜화동주민센처가 보입니다.


60년댄 한옥을 리모델링한 혜화동주민센터는 전통문양의 문살과 나무기둥을 그대로 살려서 밖에서도 안이 훤히 보여요.
통유리로 직원들이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나 보여줘서 한결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1930년대 초에 지어진 이 한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이자 한국걸스카우트 창설자, 한국 YWCA연합회 회장을 지냈던 사회운동가 한소제의 집이기도 하다네요.




한켠에는 의자도 있어서 (날벌레만 없다면-_-) 커피한잔 하고 가도, 지나가다 지친 발걸음을 쉬고 가도 무난할 것 같아요.

이렇게 통유리로 훤~하게 보인답니다.
시원시원하죠?



귀감이 될만한 문구도 있고..


쓱 둘러봤으니 이제 미션인 주차금지표시판을 찾으러 >.<)/






주민센터 바로 앞에 설치 되어 있었어요.





김도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말하는 픽토그램'



수세미인가요?
풍요로운 가을햇살 아래 주렁주렁 ^.^



by JyuRing | 2009/11/01 17:53 | ☆文化生活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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